N.EX.T의 리드보컬. 사람마다 의견이 다르지만, 신해철은 언제나 한국 대중음악사를 바꾼 음악가 후보로 손에 꼽힌다.
록 음악부터 시작해서 일렉트로니카(테크노), 재즈, 국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시도했고, 일반적 대중가요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철학적 노랫말을 많이 만들었으며, 평단의 호평과 함께 상업적으로도 상당한 성공을 거둔 뮤지션이다.
또한 작사, 작곡, 편곡, 악기 연주는 물론 프로듀싱과 엔지니어링 및 음악 작업을 위한 컴퓨터 프로그램 개발까지 한 만능의 뮤지션이었다.
또한 대한민국 컴퓨터 음악(소위 미디 음악)의 선구자 겸 개척자라고 할 수 있다. 싸이, 서태지등도 신해철에게 샘플러를 비롯하여 각종 미디음악 장비 사용법 등을 배웠다고 한다.
1988년부터 활동했으며 본인이 진행했던 라디오 프로그램인 FM 음악도시에서는 "시장"라는 별명으로 불렸고, 이후 진행했던 고스트스테이션 및 팬들 사이에는 마왕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렸다. 어느 정도 시간이 흘러 마왕이라는 별명은 공중파 TV 등지에서도 심심찮게 소개되곤 했다. 라디오와 전혀 상관없는 내용을 다루는 인터넷 기사에서조차 '마왕'이라는 표현이 빠지지 않기도.
한편 신해철은 크롬(Crom)이라는 예명을 가지고 있는데, 올리버 크롬웰에서 따왔으며, 영국 체류 시절 외국인들이 발음하기 어려운 그의 이름 대신 엔지니어들이 붙여준 별명이다.
가족 관계로는 1남 1녀 중 둘째이자 막내로 2살 위의 누나를 두고 있다. 이후 신해철은 미스 뉴욕 출신의 윤원희와 결혼하여 마찬가지로 1남 1녀의 자녀를 두게 된다. 자녀들이 자신과 마찬가지로 2살 터울의 누나-남동생 남매라는 점도 같다.
한편 신중현의 아들이나 신대철의 동생이라고 오해하는 사람들도 생각보다 많다. 신중현의 아들인 신대철도 평산 신씨 34세손 '澈'자 항렬을 쓰다 보니 이러한 오해가 더 심해진다. 실제로 시나위의 리더이자 기타리스트인 신대철이 록씬에서 맹활약한 덕에 같은 장르를 종사하는 신해철과 혼동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방송 관계자들 역시 이러한 혼동은 마찬가지인지라 실제로 신인 시절 음악 방송 녹화를 마치고 내려오는 신해철에게 PD가 "아버지 잘 계시냐"라고 묻고, 그가 지칭한 아버지가 신중현이라는 걸 알게 된 신해철이 "우리 아버지 아닙니다"라고 답했음에도 다 안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열심히 하라며 어깨를 두드리곤 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여담으로 신해철의 아버지는 약사였으며, 신해철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신대철이 출연하여 둘을 혼동한 이야기나 서로 의형제를 맺으면서 지낸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이외에 그가 신문에 연재했던 에세이를 참고하면 신해철이 어떠한 인물인지를 보다 더 잘 알 수 있다. 다만 해당 에세이가 1집 활동 중이었던 1990년에 연재되었다는 것을 감안하고 읽어야 한다.
록 음악부터 시작해서 일렉트로니카(테크노), 재즈, 국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시도했고, 일반적 대중가요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철학적 노랫말을 많이 만들었으며, 평단의 호평과 함께 상업적으로도 상당한 성공을 거둔 뮤지션이다.
또한 작사, 작곡, 편곡, 악기 연주는 물론 프로듀싱과 엔지니어링 및 음악 작업을 위한 컴퓨터 프로그램 개발까지 한 만능의 뮤지션이었다.
또한 대한민국 컴퓨터 음악(소위 미디 음악)의 선구자 겸 개척자라고 할 수 있다. 싸이, 서태지등도 신해철에게 샘플러를 비롯하여 각종 미디음악 장비 사용법 등을 배웠다고 한다.
1988년부터 활동했으며 본인이 진행했던 라디오 프로그램인 FM 음악도시에서는 "시장"라는 별명으로 불렸고, 이후 진행했던 고스트스테이션 및 팬들 사이에는 마왕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렸다. 어느 정도 시간이 흘러 마왕이라는 별명은 공중파 TV 등지에서도 심심찮게 소개되곤 했다. 라디오와 전혀 상관없는 내용을 다루는 인터넷 기사에서조차 '마왕'이라는 표현이 빠지지 않기도.
한편 신해철은 크롬(Crom)이라는 예명을 가지고 있는데, 올리버 크롬웰에서 따왔으며, 영국 체류 시절 외국인들이 발음하기 어려운 그의 이름 대신 엔지니어들이 붙여준 별명이다.
가족 관계로는 1남 1녀 중 둘째이자 막내로 2살 위의 누나를 두고 있다. 이후 신해철은 미스 뉴욕 출신의 윤원희와 결혼하여 마찬가지로 1남 1녀의 자녀를 두게 된다. 자녀들이 자신과 마찬가지로 2살 터울의 누나-남동생 남매라는 점도 같다.
한편 신중현의 아들이나 신대철의 동생이라고 오해하는 사람들도 생각보다 많다. 신중현의 아들인 신대철도 평산 신씨 34세손 '澈'자 항렬을 쓰다 보니 이러한 오해가 더 심해진다. 실제로 시나위의 리더이자 기타리스트인 신대철이 록씬에서 맹활약한 덕에 같은 장르를 종사하는 신해철과 혼동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방송 관계자들 역시 이러한 혼동은 마찬가지인지라 실제로 신인 시절 음악 방송 녹화를 마치고 내려오는 신해철에게 PD가 "아버지 잘 계시냐"라고 묻고, 그가 지칭한 아버지가 신중현이라는 걸 알게 된 신해철이 "우리 아버지 아닙니다"라고 답했음에도 다 안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열심히 하라며 어깨를 두드리곤 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여담으로 신해철의 아버지는 약사였으며, 신해철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신대철이 출연하여 둘을 혼동한 이야기나 서로 의형제를 맺으면서 지낸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이외에 그가 신문에 연재했던 에세이를 참고하면 신해철이 어떠한 인물인지를 보다 더 잘 알 수 있다. 다만 해당 에세이가 1집 활동 중이었던 1990년에 연재되었다는 것을 감안하고 읽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