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27일 마왕, 우리 곁을 떠나다. 벌써부터 당신을 너무나 그리워하는...우리들의 편지를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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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못드는밤 문득 형생각에 방문했어요. 그곳은 평안하신지요? 그립네요. 어릴적 갔었던 콘서트도 기억나네요. 언젠가 형의 영화가 나왔으면해요. 다같이 영화보며 떼창하고 싶네요. 크롬     2025-06-21 글 삭제하기
  • 안녕 오빠..해가 바뀌면 이상하게 어떤 날 오빠가 사무치게 그리울 때가 있어..오늘이 그날이네..근데 너무 오래 그리워하지 않을려고..이런저런 핑계로 추모관에 찾아간지도 좀 되었고 예전보다 오빠를 잊고 살아가는 일상이 더 많아졌지만 그래서 이렇게 문득문득 그리워질땐 그리도 더욱 사무치나봐...가슴속에 묻는다는게 아마 이런건가봐 오빠..내 가치관의 정립부터 태도의 전부를 차지한 존재인 오빠...어떻게 오빠를 잊을 수 있을까...오빠는 과거에 있지만 나의 어제는 나의 현재는 나의 미래는 늘 오빠의 시간과 함께 흘러...보고싶다 오빠. 현     2025-05-28 글 삭제하기
  • 어느덧 저도 오빠가 멀리 떠난 그 나이가 되었어요. 오늘도 남기신 음악을 들으며 어딘가에 영원히 존재하고 있을 것만 같은 오빠를 향한 그리움을 달래봅니다. 보고싶습니다. 나의 신해철 . Missyou     2025-05-28 글 삭제하기
  • 마왕 57번째 탄신일을 너무너무 축하해! 내일도 동료, 후배 형님들이 시월 공연을 강남에서 하더라구 귀인 덕분에 철이 형 노래를 또 즐겁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아 지금은 형의 'Hope'가 흘러나오고 있어. 난 올해 이것저것 잘 해야 될 게 많은데 잘할 수 있겠징? 늘 형은 내 곁에 계시니 걱정하진 않지만 그래도 잘 하고 싶어서 말이지. 늘 행복하셩!! 희필 허승엽     2025-05-09 글 삭제하기
  • 형이 보너스라고 했던 삶 어떻게 살아야지 고민하다가 부끄럽지 않게, 만났을때 이랬다고 후회없이 이야기 할 수 있게 살아갈거야! 가온     2025-05-07 글 삭제하기
  • 뫙! 이상하게 난 10시 27분을 자꾸 보게 되더라. 며칠에 한 번씩은 꼭 그래. 뫙이 아프다던 뉴스를 들었던 날 서늘한 공기가 마음 속에서 회오리를 만들던 게 자주 생각이 난다. 살아있으니 웃을 일도 없진 않지만 뫙이 있는 세상과 그렇지 않은 세상은 웃음의 순도가 달라진다는 걸 느껴. 필터 같은 게 있는 것 같아... 뫙이 떠나고 나니 그 어떤 긍정적인 기분들도 온전하지가 않다. 얼른 좀 다시 태어나 달라. minusmass     2025-04-12 글 삭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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