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27일 마왕, 우리 곁을 떠나다. 벌써부터 당신을 너무나 그리워하는...우리들의 편지를 준비했습니다.
편지 작성

※ 사회통념에 위배되는 글, 비난글, 상업 및 광고/홍보성 글은 사전통보없이 삭제됩니다.

  • 뫙 58번째 생일이시네! 생일 축하해!! 어저께는 일본에서 젊고 또 젊은 메탈 밴드가 홍대에서 공연을 했어. 햇살 살갑고 바람 선선한 휴일날 뫙 생일 즈음 되니까, 그들을 보고 있으면서도 뫙 생각이 나더라구. 한국 밴드 두 팀도 서포터로 참여한 클럽 공연이었는데 음악하는 후배들께선 다들 멋나고맛나게 클럽을 지키고 있으니까 뫙이 늘 지켜보고있을거라 믿어. 이젠 어느 공연을 가도 그게 밴드 공연이면 뫙 생각이 자연스럽게 날 수밖에 없는 경지로 점점 들어선 기분이야. 암튼 날이 너무 좋아요즘. 뫙 계신곳도 따사롭고 시원한지?보고시퍼! 희필 허승엽     2026-05-06 글 삭제하기
  • 마왕. 당신이 같은 하늘 아래 있을 때, 온전한 기억이 있던 시절이었는데. 왜 당신을 이리 늦게 알았을까요. 그렇지만, 당신을 늦게 안 만큼 기억할 수 있는 한 최대한 오래 당신을 기억하려 합니다. 당신의 노래를 듣고, 또 부르며 울고 또 웃으렵니다. 당신의 철학을, 당신의 음악을 오랫동안 음미하렵니다. 그러다 보면 언젠가는 당신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겠죠? 훗날 당신을 찾아가 만난다면 웃으며 자랑할 수 있을 겁니다. 당신을 아는 데 성공했다고 말이죠... R.I.P. MG     2026-05-05 글 삭제하기
  • 해철이형 나 다음달이면 군대가 처음 형을 알았을때 중학교 3학년 이였는데 지금은 연 끊은 아빠가 형 노래 듣고는 아빠땐 신해철이 지금 국내에선 방탄급의 인기였다고 해서 그때부터 형을 알게 됐는데 그게 벌써 4년전이네 군대가면 형 노래나 고스트스테이션도 못 듣는데 벌써부터 외롭다 아 그리고 대학 면접 준비할때도 형 노래로 힘도 얻으면서 버텼어 물론 붙었고ㅎㅎ 형 많이 고맙고 사랑해 한번도 본적은 없지만 많이 보고싶다 형이 살아 있었으면 좋겠어 Gost     2026-04-27 글 삭제하기
  • 뫙! 고쓰 듣고 있다. 뫙이 들려주는 재밌는 얘기에 낄낄대면서도 마음 한쪽이 눌려 있는 게 완전히 펴지지는 않아. 여전히 너무나 마음에 꼭 붙는 뫙의 멋진 음악들을 들을 때에도... 온전하던 그 감동들에 뫙의 부재라는 아픈 감정이 습하게 범벅되곤 한다. 그대에게는 신나고 슬프다. 불멸에 관하여는 웅장하고 슬프다. 무소유는 우주적이고 슬프다. 뫙의 웃긴 농담도 멋진 음악들도 끝내는 슬픈 자국으로 남아버리니 우짜면 좋을까 고민스럽다. <쫌 놀아본 오빠의 미심쩍은 상담소> 다시 열어 달라고 떼쓰고 싶다. 마무리는 마왕이. 또 올게 음의무게     2026-04-23 글 삭제하기
  • 그래...왜이렇게 오빠가 생각나나 했더니 그래 그랬어 곧 5월이구나 오빠 생일이 다가오고 있었구나...그리운 나의 오빠..깨어있는 순간순간 보고 싶은 나의 영웅... 이상하지...바쁘게 일하다가도 정신없이 딴생각을 하다가도 그럴때 오빠가 더 그리워진단 말이지...?? 이건 뭐 무던해지지도 않고 눈물이 안나는 것도 아니고 있잖아 오빠 그냥 이렇게 있을때도 공연장에서 신나게 놀고 있어도 심장 어느 구석인가는 계속 쓰리고 그렇다?? 아마도 나의 생채기는 영원히 끝나진 않을려나봐 보고 싶다 오빠... 현     2026-04-19 글 삭제하기
  • 다시 길을 잃었어 형. 어떻게 해야 할지 정말 모르겠어. 그냥 형 목소리 한번 들으면 힘이 날 것 같은데. 인선     2026-04-13 글 삭제하기
  1. 1
  2. 2
  3. 3
  4. 4
  5. 5
  6. 6
  7. 7
  8. 8
  9. 9
  10. 10
  11. 다음 10페이지로 이동